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리 원자력 본부 (문단 편집) === 왜 부산인가? === 한국에서 대용량의 냉각수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는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뿐이고, 강원도는 수도권과 너무 가까운 데다 휴전선 인근이기 때문에 북한의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가 크다. 한때 강원 [[삼척시]]에 원전 추가신설 논의가 있기도 했지만, 삼척 역시 강원도 최남단이고 경상도와의 경계선에 있는 지역이므로 이에 대한 타협안이었다. 또한, 서해안 지역에 지을 경우, 만일의 사고가 터지면 방사능 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국토 전체를 오염시키는 재난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또한 거부감이 크다. 또한 [[양산단층|활성단층]]이 있다고는 하나, 그 위험도는 매우 낮다는 게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임을 종합하여 기장군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2016년 경주 지진|활성단층의 위험도가 낮다고]] [[2017년 포항 지진|주장하기는 어려워졌다]]. 물론 2016년 경주 지진 이후로도 일본이나 미국 서부에 비하면 안전하다는 것은 여전하며 어디까지나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동남권이 조선, 제철, 화공 등 중화학 공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된 것도 수출입에 편리한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원자력 발전소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물론 원자력 발전소를 짓지 않는다면 인천이나 충남과 같이 막대한 공해를 유발하는 화력 발전소를 감수해야만 했을 것이다. 친환경성은 원자력이 갖는 장점 중 하나이다. 원전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만들지 않는다. 그래도 위험한 건 사실이기에, 인류가 신 에너지 혁명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